호서대 산학협력단 위탁사업자로 선정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산학협력단은 1~3일 아산 도고에 위치한 ‘옹기 발효음식 전시·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옹기 발효음식 전시·체험관 개관 행사에서는 개관식과 사물놀이, 축하공연(아산지역 대학 문화예술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옹기와 메주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전시·체험관은 아산시 전통문화 고양 및 우수 관광자원 개발 및 연계를 통해 지역특산물 판매 및 홍보, 다각화된 사업 추진 과 아산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옹기 및 발효음식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유일한 전시와 체험을 함께 즐길수 있다.

산학협력단(단장 강성구)은 지난해 12월에 진행된 위탁사업자 선정 심의위원회결과 옹기 발효음식 전시·체험관 수탁업체로 선정됐다. 산학협력단은 체험관을 운영해 생활옹기 소품제작, 발효과정 학습관 등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옹기제작, 생활옹기 소품제작 등 전문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성구 단장은 “옹기 발효음식 전시·체험을 통하여 문화유산을 계승 발전함과 동시에 지역관광활성화가 이뤄져 호서대가 아산 지역대학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