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귀신에게 사랑 고백을 받은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초대된 아이유는 "어느날 자다가 가위에 눌렸다"며 말문을 열었다.

아이유는 "자고 있는데 누가 뒤에서 감싸 안아주더라"며 "남자목소리로 '사랑한다'고 귀에 속삭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런게 정말 기분이 좋았다"며 "어느 날부터 아예 귀신을 기다리게 됐다"고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아이유 외에도 가수 이정, 박완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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