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취임 1년 째인 진재욱 하나UBS 자산운용대표가 자산규모의 확장을 자신했습니다. 국내 업계 4위 도약을 목표로 내놨습니다. 박진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진재욱 하나UBS 자산운용 대표가 지난 1년 한국 시장 경영에서 얻은 것은 자신감입니다. 2015년까지 국내 4위권 진입을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진재욱 하나UBS 자산운용 대표 “펀드시장 규모를 7%까지 올리자, 그다음 자산운용사 랭킹을 4위로 올리자, 그리고 주식현 펀드 규모를 7조원으로 늘리자.” 이른바 747전략을 통해 회사를 발전시키겠다는 겁니다. 이는 그간 조직 개선과 시장 대응의 다변화를 위한 노력이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진재욱 하나UBS 자산운용 대표 “인력정비 운영쪽 인력 충원을 충원했고, 주식과 채권 쪽도 운영이 좋아서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 또 주식과 채권 투자를 위해 개발 된 펀드가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며 한국 시장에서의 자금운용에 자신감이 붙은 겁니다. 특히 UBS 본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사용해 해외투자 펀드를 적극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는 점도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진재욱 하나UBS 자산운용 대표 “예를 들어 UBS 메니지먼트가 가지고 있는 상품을 소개해서 고객들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겠다.” 여기에 하나금융그룹의 행보와 연계해 좀 더 효과적인 판매망을 확보해 이용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진 대표는 끝으로 러시아 상품과 신흥시장에 대한 투자도 적극적으로 개발해 투자자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WOW-TV NEWS 박진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