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GS샵이 운영하는 고객 참여형 스토리 쇼핑몰 ‘디토(www.ditto.co.kr)’가 30일부터 테마쇼핑 이벤트 ‘디토클럽’을 시작한다.

디토클럽에서는 디토가 제안하는 주제에 따라 고객들이 상품을 추천하고,추천 사유를 공유하게 된다.

고객이 추천한 상품을 골라 체험단을 구성,체험후기도 받을 예정이다.황규란 GS샵 홍보팀 과장은 “고객들의 체험담을 판매상품 구성에도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디토클럽의 첫 번째 쇼핑테마는 ‘나에게 주고 싶은 선물’이다.황 과장은 “디토의 주 고객이 아기를 키우는 30대 주부들”이라며 “자신보다는 가족에게 신경을 쓰는 여성들을 위한 주제”라고 말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상품을 제안한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네오팟 광파오븐(13만1000원)’ 등 디토 쇼핑몰에서 현재 판매 중인 상품을 증정한다. 20명에게는 3000원의 적립금을 줄 예정이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