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충남, 무역사절단 파견 ‘북미 틈새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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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5개 中企 참여 미국 캐나다에서 시장개척 활동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북미 수출 틈새시장 공략을 돕는다.
도는 ‘2011 북미 무역사절단’을 구성,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와 미국 뉴욕에 파견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초음파 비만 치료기와 △인테리어용 직물 △의약품 △손톱깎이 △포장용 박스 생산 업체 등 도내 5개 회사가 참가한다.
최근 동일본 대지진으로 중소기업들이 간접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재정 건전성이 회복되고 있는 미국 등에서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권희태 도 경제통상실장은 “이번 무역사절단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양질의 ‘수출 볍씨’를 ‘파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도는 무역사절단 외에도 해외 전시 박람회 단체 및 개별 참가 지원과 우수상품 전시 상담회 참가 등의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남도 홈페이지(www.chungnam.net)과 각 시·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북미 수출 틈새시장 공략을 돕는다.
도는 ‘2011 북미 무역사절단’을 구성,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와 미국 뉴욕에 파견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초음파 비만 치료기와 △인테리어용 직물 △의약품 △손톱깎이 △포장용 박스 생산 업체 등 도내 5개 회사가 참가한다.
최근 동일본 대지진으로 중소기업들이 간접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재정 건전성이 회복되고 있는 미국 등에서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권희태 도 경제통상실장은 “이번 무역사절단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양질의 ‘수출 볍씨’를 ‘파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도는 무역사절단 외에도 해외 전시 박람회 단체 및 개별 참가 지원과 우수상품 전시 상담회 참가 등의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남도 홈페이지(www.chungnam.net)과 각 시·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