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놀며 배우는 ‘즐거운 휴양림’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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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총 60억원 투입 다기능 휴양시설로 보완
충남도는 산림휴양수요 충족을 위해 기 조성된 9개 휴양림 보완사업에 50억원,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에 10억원 총 60억원을 투입, 이용객이 불편이 없도록 야영시설, 화장실, 취사장, 샤워장 등 부대시설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여가시간 및 국민 소득의 증가로 산림휴양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야영, 숲체험, 산림교육·생태활동 등 다양한 기반시설을 요구하고 있으나 휴양 시설의 미비 및 노후화, 운영문제, 민원발생 등 불만족 사례가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마련했다.
도내에는 11개의 자연휴양림을 조성, 이용현황을 보면 2005년에는 119만명이 휴양림을 찾았으나, 지난해 휴양림을 찾은 이용객은 160만명으로 5년전과 비교 35% 증가되어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증가요인을 보면 예전에는 단순히 산림휴양 기능만 느끼고 이용했으나 현재는 산림이 지닌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만성질환 및 환경성 질환 등에 대한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에 따르면 “휴양림 이용객의 불편한 점과 개선사항에 대한설문조사를 2회(상·하반기) 실시, 고객 만족도 향상과 이용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시설물을 보완·개선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이용객 유치 확대를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숲해설가를 활용한 숲유치원을 운영해 휴양림 시설물 가동율 향상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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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가시간 및 국민 소득의 증가로 산림휴양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야영, 숲체험, 산림교육·생태활동 등 다양한 기반시설을 요구하고 있으나 휴양 시설의 미비 및 노후화, 운영문제, 민원발생 등 불만족 사례가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마련했다.
도내에는 11개의 자연휴양림을 조성, 이용현황을 보면 2005년에는 119만명이 휴양림을 찾았으나, 지난해 휴양림을 찾은 이용객은 160만명으로 5년전과 비교 35% 증가되어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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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관계자에 따르면 “휴양림 이용객의 불편한 점과 개선사항에 대한설문조사를 2회(상·하반기) 실시, 고객 만족도 향상과 이용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시설물을 보완·개선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이용객 유치 확대를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숲해설가를 활용한 숲유치원을 운영해 휴양림 시설물 가동율 향상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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