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3시 시청에서, 봄철 나무심기 활용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에 있는 임업전문법인 (주)풍림(대표 전경옥)은 28일 오후 3시 대전시를 방문해 3000만원 상당의 친환경 700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 풍림 전경옥 대표, 김종원 본부장, 정성욱 대전개발위원회장, 강도묵 대전개발위원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기탁된 비료는 시 사업소와 구에 배분해 식목일은 물론 봄철 나무심기와 나무 유지관리에 쓰일 예정이다.

(주)풍림은 1983년 설립된 회사로 펄프용 칩, 목재 펠릿, 유기질 비료 등 친환경 우드칩과 비료 생산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연간 매출액을 300억원이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