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현대상선 주총에 상정된 안건인 이사보수한도 확대 건에 반대의사를 나타냈습니다.
현대중공업측 대리인은 "한진해운 등 경쟁회사에 비해 이사보수 한도가 높고 지난해 경영상황을 고려할 경우에 기존 80억원에서 100억원을 확대하는 것은 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이에 대한 표결이 진행중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이 전국 중·고교생과 해당 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0일까지 대산청소년문학상을 공모한다. 공모에서 약 70명의 수상 후보를 선발하고, 여름방학 중 이들을 대상으로 문예 캠프와 백일장을 열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총 2200여만원의 장학금을 시상한다. 선발된 작품은 <대산청소년문학상 수상작품집>으로 발간한다. 문예 캠프 참가자에게는 고교 졸업 후 재단이 지원하는 문학동호회인 절정문학회에서 활동할 자격을 준다.
AXA손해보험이 국제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여성 청소년과 한부모가정의 생활 환경 개선과 가정폭력·학대 피해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사진)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14일 서울 창천동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를 찾아 여성 청소년과 한부모가정을 위한 위생용품 키트 ‘애플(愛+)박스’를 후원했다. 한스 브랑켄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이 생리대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포장했다.
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왼쪽 네 번째)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다섯 번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중소기업 명예의 전당’ 제막식이 열렸다. 중기중앙회는 1992년 이후 산업훈장을 받은 기업인,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된 경영자 등 총 383명을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