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현대상선 주총에 상정된 안건인 이사보수한도 확대 건에 반대의사를 나타냈습니다. 현대중공업측 대리인은 "한진해운 등 경쟁회사에 비해 이사보수 한도가 높고 지난해 경영상황을 고려할 경우에 기존 80억원에서 100억원을 확대하는 것은 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이에 대한 표결이 진행중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