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호서대학교, 일본지진피해 돕기 모금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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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 캠퍼스내 모금함 설치하고 교직원·학생 대상으로 성금 모금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총학생회가 22~31일 아산캠퍼스 원형광장 외 2곳과 천안캠퍼스 종합정보관 외 1곳에 총 5개의 모금함을 설치해 ‘일본지진피해 돕기 모금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기경 총학생회장(게임공학과)은 이번 모금 운동을 통해 “일본 국민이 지진과 쓰나미의 피해를 하루빨리 수습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 소식을 들은 강일구 총장도 23일 오전 성금 모금 현장에 참석했다. 강 총장은 “말로 표현하지 못할 비극적인 대재난이 일어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대재난의 고통을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총학생회는 오는 31일까지 모금운동을 펼친 뒤 모아진 성금을 4월에 방송국에 전달할 계획이다.
천안=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총학생회가 22~31일 아산캠퍼스 원형광장 외 2곳과 천안캠퍼스 종합정보관 외 1곳에 총 5개의 모금함을 설치해 ‘일본지진피해 돕기 모금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기경 총학생회장(게임공학과)은 이번 모금 운동을 통해 “일본 국민이 지진과 쓰나미의 피해를 하루빨리 수습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 소식을 들은 강일구 총장도 23일 오전 성금 모금 현장에 참석했다. 강 총장은 “말로 표현하지 못할 비극적인 대재난이 일어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대재난의 고통을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총학생회는 오는 31일까지 모금운동을 펼친 뒤 모아진 성금을 4월에 방송국에 전달할 계획이다.
천안=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