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오션, 온라인 네트워크 할인쿠폰 사업 진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온라인 광고 1위 업체인 디지털오션(대표 강문석)이 편의점 할인쿠폰 서비스 업체인 씨브이에스넷과 사업 협력을 통해 온라인 네트워크 할인쿠폰 사업에 진출합니다.
씨브이에스넷은 전국 10,000여개의 편의점을 대상으로 '포스트박스'라는 단말기를 설치해 할인쿠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현재 전국에 약 7,600개의 편의점에 '포스트박스'가 설치돼 있으며 광고화면을 터치해 프로모션에 참여하거나 할인 혜택이 있는 쿠폰을 출력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씨브이에스넷 관계자는“현재 편의점은 하루 평균 600만명이 이용 하고 있으며, 고객중 60%가 구매력 있는 20대에서 40대가 주를 이루고 있어 매력적인 광고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씨브이에스넷은 온라인 광고 1위 기업인 디지털오션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창출해 나갈 계획입니다.
디지털오션 관계자는 “QR코드 서비스를 도입해 스마트폰 등을 통한 홈페이지 참여 유도 등 기존의 온라인 소셜커머스 사업보다 직접 광고노출 효과가 큰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디지털오션은 이번 씨브이에스넷과의 제휴를 통해 소비자 맞춤 서비스가 가능한 새로운 광고시장의 트렌드가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기존의 광고사업과 연계해 올해 광고 사업부에서만 약 2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