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혼슈(本州) 동부 앞바다에서 19일 오전 10시22분께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진원은 북위 39.6도, 동경 143.1도 지점의 지하 9.7㎞로 알려졌다.

혼슈 동부 해안 근처에서는 지난 17일 오후에도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33분께 이와테현 앞바다에서도 규모 5.6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