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수화 · 사진)은 저소득층 어린이 · 청소년 358명에게 연간 7억원의 장학금을 KSD나눔재단을 통해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초 · 중 · 고등학생 298명,학점은행제 학생 30명,지방대생 30명이다. 예탁결제원의 장학제도는 초 · 중 · 고교생은 고교 졸업 때까지,대학생은 대학 졸업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이 사장은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미래를 준비하도록 돕고,지방대생들을 우수한 금융인력으로 육성하는 데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