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지난 11일 대지진이 발생한지 일주일이 지난 18일 현재 12개 시도에 약 41만명의 이재민이 대피소에 피신하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자체 조사 결과 사망자는 6406명에 달했다"며 "수색 구조 활동이 계속되고 있지만, 2만명 이상이 행방불명인 상태"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