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박지윤이 남편에 대한 사랑을 거침없이 표현했다.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박지윤은 봄맞이 특집 '불어라 봄바람'이란 주제로 토크를 했다.

박지윤은 '남편을 만난 뒤로 항상 봄이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결혼해도 콩깍지가 그대로다. 남편 없이 여행을 갔더니 가자마자 남편이 보고 싶었다"며 닭살의 극치를 보였다.

또 "남편과 싸울 때도 있지만 말 한마디에 모든 게 눈 녹듯 녹는다" 며 남편의 '달콤멘트 시리즈'를 공개해 다른 출연자들을 몸서리치게 만들었다.

한편, 90년대 인기 그룹 '영턱스 클럽' 출신인 박성현이 레이싱 모델 출신 겸 방송인 이수진과 결혼 1주일만에 자기야에 출연해 기존 부부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방송은 18일 밤 11시 5분.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