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3.17 13:11
수정2011.03.17 13:11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기름값 관련 정유사들이 제출한 자료가 부실하다고 질타했습니다.
최중경 장관은 삼척 폐광지역을 방문한 현장에서 정부 유가 TF팀에서 원가와 회계 자료를 요구했지만 정유사 가운데 SK만 제출했고 이마저도 매우 불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만간 기름값 안정 대책을 발표할 예정으로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만큼 정유사 잘못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없다고 압박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