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클린턴 "전세계가 협력해 日돕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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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주요 8개국(G8) 외무장관회의에서 마쓰모토 다케아키(松本剛明) 일본 외무성을 만나 대지진 피해 회복에 대한 전 세계적 협력을 제안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클린턴 장관이 "세계 각지에서 재해가 발생했을 때 일본은 잘 대응해 줬다. 일본이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는 지금, 전세계가 협력해 일본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클린턴 장관은 또 "일본 정부와 국민들에게 위로와 연대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앞서 마쓰모토 장관은 대지진과 관련 "국제사회와 연계해 재해를 극복해 나가고 싶다"고 이날 회담에서 말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교도통신은 클린턴 장관이 "세계 각지에서 재해가 발생했을 때 일본은 잘 대응해 줬다. 일본이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는 지금, 전세계가 협력해 일본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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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마쓰모토 장관은 대지진과 관련 "국제사회와 연계해 재해를 극복해 나가고 싶다"고 이날 회담에서 말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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