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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모건, 美1분기 GDP 전망 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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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 상승·재정긴축 탓
    중동 사태로 인한 유가 상승 불안감 등으로 세계경제 불확실성이 커지자 월가 금융사들의 경기 전망이 신중한 쪽으로 바뀌고 있다.

    13일 CNBC는 JP모건체이스가 1분기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3.5%에서 2.5%로 낮췄다고 보도했다. JP모건은 2분기 성장률 전망치도 4%에서 3.5% 수준으로 하향 조정했다. 올해 성장률 전망은 3.4%에서 3.2%로 내렸다. 마이클 페롤리 JP모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동 사태와 투기세력에 의한 유가 상승과 재정 긴축 영향으로 미국 경제 성장세가 둔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1월 무역 적자 규모 확대와 소비 위축 우려도 회복세를 보이던 미국 경제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지적됐다. 미시간대 3월 소비자신뢰지수는 68.2로 전월(77.5)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 소비심리가 작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은 유가 상승 탓이라는 게 월가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뉴욕=이익원 특파원 ik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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