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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희귀새·바다 포도가 화장품 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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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쇼핑, 원료 차별화 경쟁
    홈쇼핑들의 이색 원료 화장품이 인기다. 특이한 성분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거나 국내 오프라인에서 유통되지 않지만 해외에서 입소문이 나 있는 상품을 단독 기획한 제품이다. 백화점 제품이나 더페이스샵 미샤 등의 브랜드숍 화장품과 차별화하기 위해서다.

    백화점을 계열사로 두지 않은 GS샵과 CJ오쇼핑이 적극적이다. GS샵은 호주에만 서식하는 희귀새인 에뮤에서 얻은 오일을 3중 정제한 '드레뮤 오일'을 작년 11월 선보여 방송 열한 번 만에 3만3000세트를 판매했다. 오프라 윈프리가 사용해 유명해진 이 상품은 천연 성분으로 보습 및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방송 1회당 3000세트 이상 팔리는 '상빠 매직 마스크'는 따뜻한 바다에서 자라 '그린 캐비어'라고도 불리는 바다 포도를 함유했다. 수분을 98% 잃어 수십년을 살다가도 수분이 공급되면 생명력을 복원해 '부활초'라는 별칭이 붙은 미로탐누스 추출물도 담았다.

    CJ오쇼핑은 미국 드러그 스토어와 유기농 전문숍에서 주로 판매되는 '닥터브로너스'의 액상 비누를 선보여 회당 최대 6000세트 판매 매출을 올렸다. 세안용과 사워용으로 모두 쓸 수 있다.

    해외 화장품 편집숍과 스파 등에서 사용돼 국내에도 입소문이 난 '꼬달리 세럼'은 회당 3000세트 정도가 팔리고 있다.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포도 줄기에서 추출한 항산화 성분인 비니페린이 피부톤을 밝게 해주면서 각질을 제거해준다는 설명이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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