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와이브로를 탑재한 태블릿 PC ‘갤럭시 탭’을 출시했습니다. 와이브로가 가능한 갤럭시탭은 국내에서 서울과 수도권, 5대 광역시를 포함해 전국 82개 시와 주요 고속도로 등에서 와이브로망을 통해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7인치 디스플레이, 3백만 화소 카메라, 지상파 DMB 등 다른 사양은 기존 갤럭시탭과 똑같습니다. 와이브로 망을 넓힌 KT로 출시되며 판매가격은 90만원대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