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이 세븐과의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박한별은 7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세븐과 결혼하실 거예요?"라는 기습 질문을 받게 됐다.

박한별은 순간 당황했지만, 수줍게 떨리는 목소리로 "그. 그럴까요?"라고 말을 더듬으면서 답해 다른 출연진들로 부터 질투를 사기도 했다.

이외에도 박한별은 10년째 열애 중이라 20대 또래 친구들의 연애 생활에는 공감을 못 하고 KBS '아침마당'에 나오는 주부님들 이야기에 공감을 한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는 결혼하고 싶은 여자 특집으로 꾸며져 박한별을 비롯해 윤은혜, 유인나 등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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