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스마트한 기능의 ‘슈퍼 싸이킹Ⅱ 스마트’ 청소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마트 인디케이터’의 장착으로 먼지통과 필터 뚜껑을 열어야만 집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번거로움을 개선, 인디케이터를 장착해 먼지통과 필터의 청소 시기를 알려준다.

음성안내 기능이 추가된 이 제품은 흡입력 저하의 원인이 되는 필터먼지를 관리할 수 있어 시간이 지나도 강력한 흡입력을 유지시켜준다.

침구 전용 흡입구인 ‘new 침구팍팍’은 강력한 진동으로 침구 속 진드기와 미세먼지를 제거해 위생적인 수면환경을 제공하며, 흡입구 측면에 위치한 투명한 채집통으로 먼지 흡입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4중 활성탄 HEPA 필터로 미세먼지 배출을 최소화했으며 탈취기능과 2중 항균 처리하여 위생성을 강화하였다.

한편, 모터를 두 번 감싸는 저소음 기술로 생활에 방해 없이 조용하게 청소할 수 있으며 고강도 소재의 분리형으로 제작된 먼지통은 떨어뜨려도 쉽게 깨지지 않고 씻기 편리하다.

LG전자 HA 마케팅팀 박동수 부장은 "대형가전에 주로 적용되었던 스마트 기능이 소형가전으로 확산됨에 따라 슈퍼 싸이킹Ⅱ 스마트를 출시하게 됐다" 며 "이번 신제품은 청소 성능은 물론 편의성까지 고루 갖춰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 기자 (jsk@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