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수근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사진)가 4일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타워에서 열리는 한국경영학회 정기총회에서 제56기 한국경영학회 회장에 취임한다. 유관희 고려대 교수는 차기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곽 신임 회장은 서울대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으며,1988년부터 서울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 경영대학장,한국중소기업학회 회장,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현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