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신형 태블릿PC '아이패드2' 발표장에 깜짝 등장했다. '6주 시한부설'까지 나돌았던 잡스는 다소 야윈 모습이었지만 1시간20여분 동안 프레젠테이션을 하며 건재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