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3.02 14:46
수정2011.03.02 14:46
현대엔지니어링과 KCC건설이 3억8천만달러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쥬베일 폴리실리콘 생산설비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공사를 발주한 사우디 PTC사는 한국 KCC와 사우디 MEC가 각각 50% 지분을 투자해 설립한 회사로, 사우디 최초 폴리실리콘 생산설비 건설공사인 이번 공사가 끝나면 고순도 폴리실리콘을 연간 3천톤 생산할 수 있게 됩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KCC건설은 설계.구매.시공.시운전을 포함한 일괄 턴키 방식으로 공사를 수행할 예정이며, 공사는 4월 착공해 2013년 8월 끝낼 예정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