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SKT, API 협력개발사 4곳 5000만원 지원한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K텔레콤은 T맵과 메시징(SMS·MMS) 기반기술(API)을 활용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서비스 개발을 제안한 4개 중소개발사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오픈 API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한국데이타하우스, 애드애즈프렌드, 파네즈, 지오캐싱코리아 등 총 4개사에 최소 5000만원의 개발비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사무공간도 무상으로 임대해준다.

    이번에 선정된 개발사의 아이디어는 T맵의 위치정보 및 실시간 빠른 길찾기의 특성을 활용해 운송, 게임, 광고, 상거래 등에서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한 것이다.

    특히 '지역 상품 직거래' 서비스는 전통적인 방식의 상품 직거래와 T맵, 메시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결합한 서비스로 이용자의 위치 정보를 중심으로 상품 정보를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올해 2차, 3차 프로젝트를 운영해 협력 개발사 규모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진우 SK텔레콤 열린 협력 지원실장은 "상생혁신센터는 외부 파트너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통해 국내 모바일 에코 시스템의 대표적 허브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개발자 육성, 콘텐츠, 서비스 개발 환경 제공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해 외부 개발자와 동반성장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SK텔레콤은 지난해 10월 상생혁신센터를 설립하면서 외부개발자에게 약속한 지원책도 지원을 받은 1인 창조기업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앱·응용 프로그램)을 출시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폴라리스우노 "가발 원사로 1000억 넘겼다"…창사 최대 실적

      가발용 합성사 전문기업 폴라리스우노가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와 생산 거점 효율화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주식병합을 비롯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폴라리스우노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018억 원, 영업이익 78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236% 증가한 수치다. 연결 자회사들의 실질적 기여가 더해지면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강화를 동시에 이뤄냈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폴라리스우노는 브레이드(Braid, 땋는 머리) 등 가발용 합성사를 연구·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이다. 회사가 생산하는 난연성 소재 등 고기능성 원사는 대부분 가발이 필수품인 흑인 여성들의 생필품이자 핵심 패션 아이템으로 전 세계 미용 및 헤어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이번 최대 실적은 아프리카 시장 내 지배력이 높아진데다 글로벌 생산 허브가 안착하면서 달성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소재 자회사인 ‘우노파이버’는 현지 수요 특성에 맞춘 제품군과 유통망 다변화를 통해 아프리카 시장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렸다. 단순 생산기지를 넘어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은 가동 2년여 만에 생산 효율화와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며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회사는 호실적을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에도 속도를 낸다. 그 일환으로 최근 주식병합을 결정하며 유통주식수 조절을 통한 주가 안정화와 적극적인 밸류업 조치에 착수했다. 폴라리스우노 관계자는 “안정된 이익 창출력과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소외

    2. 2

      6년 만에 달리는 베이징·평양 여객열차…단체관광도 열리나

      중국과 북한이 6년 만에 국제 여객열차 운행을 재개한다. 양국의 냉각 관계가 해빙 무드에 접어들면서 인적·물적 교류가 활성화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10일 중국 국가철도그룹에 따르면 베이징·평양 국제열차가 오는 12일부터 왕복 운행을 시작한다. 베이징과 평양을 잇는 '중조(중북) 국제연운 여객열차'는 1954년부터 운영된 양국 우호의 상징이다.관영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한국전쟁 당시 중국군 병력·물자를 수송한 베이징·선양 간 열차가 전신이다. 1954년 정식 개통 후 평양·단둥(중국 접경)·베이징을 연결하는 노선이 됐다.평양·단둥·베이징 왕복 국제열차는 원래 매주 4편씩 운영됐다. 사업과 관광 등 목적으로 양국을 오고가는 승객이 늘면서 2013년 매일 운행으로 증편됐다. 2013년 이 열차에 탄 사람은 하루 평균 252명이었다.북한은 이 열차를 국제 사회 제재를 피해 외화·고가물품을 반입·반출하는 통로로 활용하기도 했다.하지만 국제열차는 2020년 북한이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국경을 봉쇄하고 인적 왕래와 철도·도로를 이용한 교역을 전면 중단하면서 멈췄다. 이후 2022년 신의주·단둥 화물열차 운행을 재개했고, 이듬해부터는 버스·항공기를 통한 인적 왕래가 시작됐다.한은 2023년 외국인 입국을 허용하며 국경을 다시 개방했다. 러시아인 단체관광은 2024년 재개됐고, 올해는 서방 국가 단체관광객들이 북한을 찾기 시작했다.그런데도 중국과 북한은 이렇다 할 고위급 교류조차 없이 통상 개최하던 연례 행사마저 잠정 중단했다.하지만 지난해 초 박명호 북한 외무성 부상이 직접 평양 주재 중국대사관을 방문해 협력 강화를

    3. 3

      '오픈런' 할 땐 언제고…샤넬·티파니 매장 앞 '텅텅' 무슨 일

      10일 오전 서울 소공동의 한 백화점에 있는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 매장. 올초만 해도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서던 ‘오픈런’ 열기는 온데간데없고, 적막감만 감돌았다. 방문객은 한 명도 없었고, 매대를 정리하는 직원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프라다와 보테가베네타도 마찬가지였다. 항상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던 샤넬과 루이비통 매장 앞도 한산했다. 최근 증시 활황으로 역대급 실적을 올렸던 백화점과 명품 브랜드의 결제액이 지난주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글로벌 증시가 불안정해지자 소비자가 지갑을 닫은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선 중동 분쟁이 장기화하면 모처럼 살아난 소비심리가 다시 위축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사라진 ‘부의 효과’10일 한경에이셀(Aicel)에 따르면 이달 첫째주(1~7일) 백화점 업종의 신용카드 결제액은 548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둘째주부터 직전주(6869억원)까지 매주 증가세를 이어가다가 일주일 만에 20.1% 급감했다. 같은 기간 할인점 및 슈퍼마켓(12.23%) 등 다른 유통채널의 결제액이 증가세를 보인 것과 대조적이다. 한경에이셀은 국내 신용카드 이용자 2000만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