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수수료 경쟁 우려 과도..5일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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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수수료 경쟁 우려가 지나치다는 분석에 강세를 보이며 5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5일 키움증권 주가는 전날보다 3100원(6.04%) 오른 5만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우증권은 이날 키움증권에 대해 수수료 경쟁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고 있지만 실제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7만9000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이 수수료율을 1.1bp로 적용하면서 수수료 경쟁에 대한 우려가 재차 부각되고 있으나 이에 따른 수수료 경쟁의 확산이나 경쟁구도의 변화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분석했다.
특히 시장의 수수료율이 이미 한계수준까지 떨어졌기 때문에 민감도가 미미하며, 3년전 수수료 경쟁의 학습효과로 인해 영업실적과 고객기반의 약화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