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CJ오쇼핑이 25~27일 3일 연속 ‘최저가 아울렛’ 특집을 진행한다.오전 2시부터 2시50분까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패션,생활용품 등을 최고 70% 할인하는 방송으로 통상 한달에 한번 진행하다 최근 물가가 상승하면서 3일 연속 편성했다.

25일에는 ‘릴랜스 통3중 냄비 6종 세트’를 45% 할인한 10만9000원에 판매한다.26일에는 ‘피델리아 여성용 브라·팬티 10종 세트’(13만9000원)를 8만9900만원에,‘구들장매트 퀸·싱글 세트’는 일시불 구매 시 1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8만9000원에 내놓는다.27일에는 ‘피델리아옴므 남성팬티 9종 세트’를 정가에서 4만원 할인한 3만9900원,‘NY212 여성 니트 3종·가디건 1종 세트’는 정가보다 5만원 저렴한 3만9000원,구두의 모양을 유지해주는 아이디어 상품인 ‘슈트리 2종 세트’를 정가에서 약 52% 이상 할인된 1만8900원에 선보인다.

CJ오쇼핑 측은 “흔히 ‘죽은 시간’으로 알려졌던 새벽 2시 이후에 최고 5000건 이상 전화가 걸려오는 등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최저가 아울렛을 CJ오쇼핑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