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남 수제구두, 일본서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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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디자이너 구두브랜드 ‘슈즈바이런칭엠’이 일본에서 성공적인 전시회를 가졌다.
지난달 26일 개최된 동경국제패션박람회(IFF)에 참가한 ‘슈즈바이런칭엠’의 독특한 퍼부츠와 구두가 일본 바이어 주문이 20건에 달하는 좋은 반응을 얻어낸 것.
슈즈바이런칭엠은 국내 남성 연예인들이 즐겨 신는 구두 브랜드로 전년도 SS501, 슈퍼주니어의 6cm 트레킹부츠로 대중에게 알려졌다. 해외명품 구두브랜드와 견주어 손색이 없지만 가격대를 낮춰 차도남 구두 매니아들에게 인지도가 높다.
ZATS 이쎄이 타키 일본 기자는 “한국에서 젊은 디자이너의 수준 높은 수제화 기술력에 놀랐다”며 “일본 신규 명품 브랜드들도 제휴를 검토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오덕진 대표(www.sblm.kr)는 “대량생산하는 기성화에서 얻어내지 못한 자신만의 구두를 위해 20~30대 고객이 직접 찾아와 발을 맡긴다”며 “최근 남성 패션리더들은 타인과의 차별화를 위해 차를 직접 튜닝하고 정장과 구두를 최고급으로 맞춰 입는 성향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미현 기자(mhlee@kmomnews.com)
지난달 26일 개최된 동경국제패션박람회(IFF)에 참가한 ‘슈즈바이런칭엠’의 독특한 퍼부츠와 구두가 일본 바이어 주문이 20건에 달하는 좋은 반응을 얻어낸 것.
슈즈바이런칭엠은 국내 남성 연예인들이 즐겨 신는 구두 브랜드로 전년도 SS501, 슈퍼주니어의 6cm 트레킹부츠로 대중에게 알려졌다. 해외명품 구두브랜드와 견주어 손색이 없지만 가격대를 낮춰 차도남 구두 매니아들에게 인지도가 높다.
ZATS 이쎄이 타키 일본 기자는 “한국에서 젊은 디자이너의 수준 높은 수제화 기술력에 놀랐다”며 “일본 신규 명품 브랜드들도 제휴를 검토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오덕진 대표(www.sblm.kr)는 “대량생산하는 기성화에서 얻어내지 못한 자신만의 구두를 위해 20~30대 고객이 직접 찾아와 발을 맡긴다”며 “최근 남성 패션리더들은 타인과의 차별화를 위해 차를 직접 튜닝하고 정장과 구두를 최고급으로 맞춰 입는 성향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미현 기자(mhlee@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