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트로닉스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6.6% 증가한 1966억원, 영업이익은 65.8% 증가한 130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50억원으로 12% 줄었다. 회사 측은 "원가 경쟁력을 갖춘 Touch IC와 모듈의 다양한 제품 적용, 글로벌 시장에서 거래처 세트시장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그리고 TG(Thin Glass) 분야의 내수확대에 따른 매출액 증가"를 실적 개선 원인으로 설명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