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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정지된 부산·대전저축銀은 어떤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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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영업정지를 당한 부산저축은행은 전국 105개 저축은행 중 부산2저축은행, 중앙부산저축은행, 대전상호저축은행과 전주저축은행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이번에 금융위로부터 영업정지를 부과받은 대전저축은행은 지난 2008년 9월 부산저축은행 계열사로 편입됐다.

    부산저축은행의 본사는 부산 동구 초량동이며 지점수는 화명동, 해운대센텀점 등 3개점이다. 부산저축은행은 지난해 4월말 기준으로 5개 계열사의 점포가 총 26개, 자산(연결재무제표기준)은 약 11조원으로 업계 최초로 10조원을 돌파한 저축은행으로 알려져 있다.

    부산저축은행의 지난해말 총 자산 규모는 3조7435억원으로 6월말(4조1221억원)과 비교해 9.18% 감소했다.

    대전저축은행은 1974년에 설립됐고, 논산, 조치원, 잠실, 분당 지점 등 총 12개 지점을 두고 있다. 최대주주는 부산저축은행으로 지분의 54.5%를 보유하고 있다. 대전저축은행의 경우 지난해 6월말 1조7657억원이었던 자산은 지난해말 1조5833억원으로 10.3% 줄었다.

    한편 금융위는 이날 임시 회의를 열고 유동성 부족을 근거로 부산·대전저축은행에 대해 6개월간 영업정지 조치를 내렸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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