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낙단보 주변 마애불상 조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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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4대강(낙동강) 살리기 구간에 포함된 경북 의성군 낙단보 주변에 또다른 마애불상이 있을 수 있다는 불교계의 지적과 관련,확인을 위한 발굴조사에 착수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최광식 문화재청장은 이날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불교계의 요구에 따라 적절한 조사를 성실하게 이행하는 방안을 관계 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현지 주민들의 제보를 종합한 결과 또다른 마애불은 이미 발견된 마애보살좌상보다 상류로 30~60m를 거슬러 올라간 912번 지방도 아래쪽의 어느 지점에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최광식 문화재청장은 이날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불교계의 요구에 따라 적절한 조사를 성실하게 이행하는 방안을 관계 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현지 주민들의 제보를 종합한 결과 또다른 마애불은 이미 발견된 마애보살좌상보다 상류로 30~60m를 거슬러 올라간 912번 지방도 아래쪽의 어느 지점에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