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재생에너지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84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오늘(14일) 신재생에너지산업 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올해 업계 매출액은 14조5천72억원, 민간투자금액은 4조1천억원, 고용인원은 1만7천여명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현 정부가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신재생에너지 산업규모는 기업체수가 2.2배, 고용인원은 3.6배, 매출액은 6.5배, 수출액은 5.9배로 크게 증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