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모녀 연탄불 피워 동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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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10시10분께 경남 진주시 판문동 전통 소싸움경기장 내 통로 옆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박모(50.진주시)씨가 딸 하모(23)씨와 함께 숨져 있는 것을 경기장 관리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관리인은 "지난 30일 밤부터 주차해 있는 승용차 안에 두 사람이 몇시간째 움직이지 않은 채 누워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차량 안에서는 불에 탄 연탄이 담긴 화덕과 불을 피우기 위한 번개탄 등이 발견됐다.
경찰은 모녀의 몸에 타살 흔적이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관리인은 "지난 30일 밤부터 주차해 있는 승용차 안에 두 사람이 몇시간째 움직이지 않은 채 누워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차량 안에서는 불에 탄 연탄이 담긴 화덕과 불을 피우기 위한 번개탄 등이 발견됐다.
경찰은 모녀의 몸에 타살 흔적이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