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에너지, 태양전지시장 급성장 수혜 전망에 강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웅진에너지가 태양전지 시장의 빠른 성장으로 업황개선이 기대되는데다 품질경쟁력까지 갖췄다는 평가에 나흘만에 상승했다.
26일 웅진에너지 주가는 전날보다 650원(3.56%) 오른 1만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로 장중 5.21%까지 오르기도 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웅진에너지에 대해 가장 경쟁력 있는 태양전지 잉곳 생산 업체라며 투자의견 '적극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웅진에너지는 웅진에너지는 내년에 제3공장을 추가로 신설할 예정인데 3공장이 완공되면 현재 세계 10위에서 5위의 잉곳·웨이퍼 생산 업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태양전지 시장의 고성장세가 지속됨에 따라 최고 품질의 잉곳·웨이퍼를 가장 저렴한 가격에 생산하는 웅진에너지의 경쟁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