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슈퍼볼 소비' 101억弗 전망…8년來 가장 큰 씀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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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들이 다음 달 6일 열리는 슈퍼볼 결승전 시청과 관련해 모두 101억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광고 · 마케팅전문지 애드버타이징에이지가 유통 조사업체 리테일애드버타이징을인용해 26일 보도했다. 최근 8년 동안의 '슈퍼볼 경기'로는 가장 큰 규모다.
이 회사는 미국인들의 소비심리도 완연히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미 소비자들은 이번 슈퍼볼 경기를 즐기기 위해 1인당 평균 71.51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응답자들은 가족 및 주변 친구들을 모아 파티를 하거나 레스토랑,바 등에 가서 사람들과 함께 경기를 볼 계획이라고 답했다. 구입 물품은 식료품부터 대형 TV까지 다양하다. 음식이나 음료를 구입하겠다고 대답한 이들은 전체의 69.5%에 달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이 회사는 미국인들의 소비심리도 완연히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미 소비자들은 이번 슈퍼볼 경기를 즐기기 위해 1인당 평균 71.51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응답자들은 가족 및 주변 친구들을 모아 파티를 하거나 레스토랑,바 등에 가서 사람들과 함께 경기를 볼 계획이라고 답했다. 구입 물품은 식료품부터 대형 TV까지 다양하다. 음식이나 음료를 구입하겠다고 대답한 이들은 전체의 69.5%에 달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