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지난해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팅크웨어 주가는 오후 1시 26분 현재 전일대비 400원(3.15%) 오른 1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6.69% 급등한 1만355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팅크웨어는 이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224억9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48억5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3%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76억4800만원으로 30.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내비게이션 제품경쟁력 강화에 따른 판매 비중 확대와 3D 내비게이션의 유료화 결제 증가 등으로 사상최대 영업이익을 달성과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