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한림원은 25일 제6회 해동상 및 제7회 일진상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해동상의 '공학교육혁신' 부문에는 한국공학커뮤니케이션연구회(김평원 · 이효근 · 정형식씨),'공학기술문화확산' 부문에는 박광성 '생각의나무' 대표가 선정됐다.

일진상의 '기술정책기여' 부문에는 안현실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왼쪽),'공학한림원 발전' 부문에는 전의진 전 인천로봇랜드 대표이사(오른쪽)가 뽑혔다.

일진상은 덕명학술진흥재단(이사장 허진규 일진전기 회장)에서 후원하는 상으로 산학협력,기술정책 및 공학한림원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해동상은 해동과학문화재단(이사장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이 후원하는 상으로 공학기술문화 확산과 공학교육 혁신에 기여한 사람을 발굴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6시 신라호텔에서 열리며 각 수상자에게는 상장,상패 및 상금 2500만원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