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전문가와 석학,리더로 강사진 구축

부산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는 지역 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경제인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지역상공인들을 위한 최고 경영자 양성 프로그램을 목표로 개설한 이번 과정은 국내 최정상의 석학과 리더를 강사로 초빙해 최고의 명품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교육은 지역 경제인을 포함한 각계 리더들이 갖추고 필요한 마인드혁신과 경영기술배양,경영전략수립,교양지식 습득 등 4개의 모듈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3월 2일 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34주에 걸쳐 진행된다.2월1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정원은 50명,교육료는 1인당 200만원.

첫 강의는 ‘자기경영’으로 널리 알려진 공병호 박사의 오픈 특강으로 시작된다.이후 한완상 전 부총리 및 현오석 KDI원장 등 국내 산·학·관 최고 전문가들로 교수진이 구성됐다.강석진 전GE코리아 사장 등 국내 유명 성공 CEO들을 초청해 기업경영과 위기 극복방법 등 생생한 경영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세계 유수의 글로벌 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해외연수를 통해 글로벌 경영을 체험하도록 할 방침이다.

부산상의는 이번 양성 과정을 상공업 분야는 물론 언론과 문화예술,의료,공공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에게 최고 최신의 정보를 제공해 지역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교육신청 및 문의는 부산상의 지식서비스팀(051-990-7015).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