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5.1% 증가한 1조3111억원, 영업이익은 7.1% 감소한 565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449억원으로 16.2% 증가했다. 이날 회사는 2011년 매출액 5조8000억원, 투자 4700억원의 경영계획도 밝혔다. 사업부별 매출목표는 케미칼 2조3000억원, 전자재료 2조원, 패션 1조4500억원, 기타 500억원 등이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