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CNG 하이브리드 버스 '블루시티'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현대차가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한 블루시티는 압축천연가스, CNG 엔진과 전기모터를 함께 사용해 기존 CNG 버스보다 연비를 30~40% 개선했습니다. 회사 측은 연간 10만 km를 주행할 경우 1천2백만 원 이상의 유류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