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 대비 중국 위안화 가치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다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중국외환교역센터는 25일 위안화 기준환율을 달러당 6.5881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지난 24일 6.5883위안보다 0.0002위안 하락(위안화 가치 상승)한 것이다. 이날 기준환율은 지난 20일과 24일 기록했던 사상 최저 기록을 다시 깼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날 주말 외환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기준환율보다 낮은 6.5813위안에 거래를 마쳤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