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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훈씨 KB국민카드 사외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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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57 · 사진)이 오는 3월 초 출범하는 KB국민카드 사외이사로 선임된다.

    KB국민카드 설립추진단 관계자는 23일 "세계적 지휘자인 정 감독을 사외이사에 선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정 감독은 해외 출장 중이어서 연락이 닿지 않았다.

    정 감독이 KB국민카드 사외이사 후보로 떠오른 데는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의 의중이 반영됐다는 후문이다. 어 회장은 지난해 국민은행 카드담당 임직원 10여명을 현대카드에 보내 영업방식을 배우도록 했다. 현대카드는 빈 필하모닉,플라시도 도밍고,안드레아 보첼리,스티비 원더 등 해외 유명 음악가들을 초청해 공연을 갖거나 마리아 샤라포바와 비너스 윌리엄스의 테니스 경기를 유치하는 등의 방법으로 회사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KB국민카드도 문화마케팅을 강화해 우수 고객을 유치하겠다는 것이 어 회장의 구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KB금융 관계자는 "정 감독으로부터 문화 · 예술에 대한 여러가지 조언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기존과는 차별화된 방식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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