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선수 1호 박사 박광진씨, 경륜장 아르바이트생 출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경륜 선수로는 처음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선수가 탄생한다.
21일 창원경륜공단에 따르면 박광진씨(35 · 경륜선수 9기 · 사진)가 다음 달 창원대에서 박사학위를 받는다. 그는 지난해 12월 '프로 경륜선수의 직업전환 인과모형 분석'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창원대 대학원 체육학과의 스포츠심리학 박사학위 심사를 통과했다. 창원경륜장 개장 당시인 2002년 경륜장 질서요원으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박씨는 경륜 선수로 입문해 선수생활과 학업을 병행해 왔다.
/연합뉴스
21일 창원경륜공단에 따르면 박광진씨(35 · 경륜선수 9기 · 사진)가 다음 달 창원대에서 박사학위를 받는다. 그는 지난해 12월 '프로 경륜선수의 직업전환 인과모형 분석'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창원대 대학원 체육학과의 스포츠심리학 박사학위 심사를 통과했다. 창원경륜장 개장 당시인 2002년 경륜장 질서요원으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박씨는 경륜 선수로 입문해 선수생활과 학업을 병행해 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