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대전시, 지역건설업체 공사참여율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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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업체 참여율 50.88%,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참여율 제고
대전시는 지난 1월 10~14일 관내 연면적 1만㎡ 이상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23곳에 대해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현장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에 따르면 지역업체 참여율은 50.88%로 2007년도 24%, 2008년도 40.33%, 2009년 45.89%, 2010년 9월 49.78%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8년 이후부터 실시한 ‘찾아가는 현장지도 점검’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 지난해 3월 조사에서 지역업체 참여율이 저조한 30%미만 현장 건설관계자와의 간담회(4월 15일)를 개최하고 적극적인 지역업체 참여 요청 및 건설사 본사에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참여를 적극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 결과 지역업체 참여율이 높은(참여율 60%이상) 현장은 5개소로 △대림산업에서 시공중인 동구 낭월동 e편한세상 공동주택 △제일건설에서 시공중인 학하지구 2블럭 제일오투그란데 △태산종합건설 선샤인호텔 증축공사장 △세광토건(주)의 평화임대아파트 △대림산업 한남대학교 증축공사장으로 조사됐다.
○ 우수현장으로 지역업체 참여율 50%이상인 현장은 6개소로 △서희건설이 시공중인 대전무역회관 △한라건설이 시공중인 서남부 14블럭 파렌아이트 아파트 △풍림산업이 시공중인 금강 엑슬루 타워 △한라건설이 시공중인 서남부 3블럭 한라아파트 △TJB 대전방송사옥 △대림산업이 시공중인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증축공사장이 지역업체 참여율이 높게 나타나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지역업체 참여율이 저조한(30%이하) 현장으론 △신안종합건설이 시공중인 서남부 8블럭 신안인스빌 리베라아파트 현장 △이랜드건설이 시공중인 서구 만년동 282번지상 주상복합건축 현장 △희송건업이 시공중인 KT&G 증축공사 현장으로 나타나 이들 현장은 앞으로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지역업체가 60%이상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또 지역업체 참여율이 저조한 현장 3곳은 특별 관리하고, 대형사업 시공사와 MOU 체결, 건축심의(협의) 및 인·허가시 지역업체 참여권장 내용을 명시하고 지역내 건설자재는 건축허가 단계부터 시방서에 반영하도록 권장,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대전시는 지난 1월 10~14일 관내 연면적 1만㎡ 이상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23곳에 대해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현장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에 따르면 지역업체 참여율은 50.88%로 2007년도 24%, 2008년도 40.33%, 2009년 45.89%, 2010년 9월 49.78%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8년 이후부터 실시한 ‘찾아가는 현장지도 점검’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 지난해 3월 조사에서 지역업체 참여율이 저조한 30%미만 현장 건설관계자와의 간담회(4월 15일)를 개최하고 적극적인 지역업체 참여 요청 및 건설사 본사에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참여를 적극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 결과 지역업체 참여율이 높은(참여율 60%이상) 현장은 5개소로 △대림산업에서 시공중인 동구 낭월동 e편한세상 공동주택 △제일건설에서 시공중인 학하지구 2블럭 제일오투그란데 △태산종합건설 선샤인호텔 증축공사장 △세광토건(주)의 평화임대아파트 △대림산업 한남대학교 증축공사장으로 조사됐다.
○ 우수현장으로 지역업체 참여율 50%이상인 현장은 6개소로 △서희건설이 시공중인 대전무역회관 △한라건설이 시공중인 서남부 14블럭 파렌아이트 아파트 △풍림산업이 시공중인 금강 엑슬루 타워 △한라건설이 시공중인 서남부 3블럭 한라아파트 △TJB 대전방송사옥 △대림산업이 시공중인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증축공사장이 지역업체 참여율이 높게 나타나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지역업체 참여율이 저조한(30%이하) 현장으론 △신안종합건설이 시공중인 서남부 8블럭 신안인스빌 리베라아파트 현장 △이랜드건설이 시공중인 서구 만년동 282번지상 주상복합건축 현장 △희송건업이 시공중인 KT&G 증축공사 현장으로 나타나 이들 현장은 앞으로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지역업체가 60%이상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또 지역업체 참여율이 저조한 현장 3곳은 특별 관리하고, 대형사업 시공사와 MOU 체결, 건축심의(협의) 및 인·허가시 지역업체 참여권장 내용을 명시하고 지역내 건설자재는 건축허가 단계부터 시방서에 반영하도록 권장,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