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비엔그룹,도료 및 엔지니어링 회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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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자재 전문생산업체인 부산 금정구 비엔그룹(회장 조성제)이 새해들어 도료 및 엔지니어링 회사 설립에 본격 나섰다.
비엔그룹은 18일 경남 양산시 소주동 일대에 300억원을 투자해 비엔케미컬을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엔그룹은 부산대와 공동으로 따개비 등 해양생물이 선박에 붙는 것을 방지하는 도료인 ‘친환경 방오도료’ 신제품 개발을 완료하고,양산에 들어가기 위해 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이번에 생산 준비중은 친환경 방오도료는 특허를 출원했으며,올 상반기 시범생산에 들어가 연말에 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다.이어 이 회사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 5년 내 매출 1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엔그룹은 또 빠르면 올 하반기에 엔지니어링회사도 설립키로 하고 현재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조수현 비엔그룹 전무는 “13개 계열사의 그룹 전체매출을 지난해 4000억원에서 올해 5000억원으로 올리고,내년에는 1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기존회사와 함께 시너지를 올릴 수 있는 신설회사 설립을 통해 세계적인 조선기자재회사로 도약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비엔그룹은 18일 경남 양산시 소주동 일대에 300억원을 투자해 비엔케미컬을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엔그룹은 부산대와 공동으로 따개비 등 해양생물이 선박에 붙는 것을 방지하는 도료인 ‘친환경 방오도료’ 신제품 개발을 완료하고,양산에 들어가기 위해 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이번에 생산 준비중은 친환경 방오도료는 특허를 출원했으며,올 상반기 시범생산에 들어가 연말에 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다.이어 이 회사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 5년 내 매출 1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엔그룹은 또 빠르면 올 하반기에 엔지니어링회사도 설립키로 하고 현재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조수현 비엔그룹 전무는 “13개 계열사의 그룹 전체매출을 지난해 4000억원에서 올해 5000억원으로 올리고,내년에는 1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기존회사와 함께 시너지를 올릴 수 있는 신설회사 설립을 통해 세계적인 조선기자재회사로 도약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