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7일 젊은층이 몰리는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 신형 모닝 사이즈보다 2.4배(전장 기준) 큰 모형차 '자이언트 모닝'을 설치했다. 오는 24일 출시하는 현대적 스타일의 유럽형 경차인 신형 모닝의 모습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대형 모형을 다음 달 16일까지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