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은행,소외계층 4천세대에 상품권 2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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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지원
부산은행 희망나눔재단(이사장 부산은행장 이장호)은 17일 부산시청을 방문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부산지역 16개 구 군청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부산지역 소외계층 4000세대의 설 명절 차례상 지원을 위해서다.
이 상품권은 16개 구 군청에서 선정된 4000세대에 각 5만원씩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이 달 내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추석이나 설날 등 명절 시즌에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4년 전부터 매년 2~3억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소외계층의 차례상 차리기를 지원해 주고 있다.전통시장 상품권 구입을 통한 지원은 최근 대형할인마트 등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누리 상품권은 기존 재래시장 상품권을 대체한 것으로 부산지역에서는 부전시장 및 해운대시장 등 100여 곳의 전통시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전국 700여 전통시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부산은행 관계자는“형편이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의 설 명절 차례상 차리기와 서민경제를 대표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은 올해 설날 전에 토요일을 이용해 복지관,재활원,아동시설,요양원 등 22개 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성금 및 성품을 전달할 계획이다.열악환 환경의 경로당에 도배,장판 등을 교체해 주는 사업도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산은행 희망나눔재단(이사장 부산은행장 이장호)은 17일 부산시청을 방문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부산지역 16개 구 군청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부산지역 소외계층 4000세대의 설 명절 차례상 지원을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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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 추석이나 설날 등 명절 시즌에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4년 전부터 매년 2~3억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소외계층의 차례상 차리기를 지원해 주고 있다.전통시장 상품권 구입을 통한 지원은 최근 대형할인마트 등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누리 상품권은 기존 재래시장 상품권을 대체한 것으로 부산지역에서는 부전시장 및 해운대시장 등 100여 곳의 전통시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전국 700여 전통시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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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은 올해 설날 전에 토요일을 이용해 복지관,재활원,아동시설,요양원 등 22개 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성금 및 성품을 전달할 계획이다.열악환 환경의 경로당에 도배,장판 등을 교체해 주는 사업도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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