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증시의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매력적이며 코스피지수는 1,800에서 최고 2,600까지 움직일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라종식 좋은정보 소장은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1 핵심유망주 X-파일 대공개' 강연회를 통해 한국증시 PER은 10배 수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출구전략 충격은 일시적인 악재일 뿐 상승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코스닥 강세 흐름에 주목하라고 덧붙였다. 유망종목으로는 연초에는 철강.조선.기계 등 자본재, 중반에는 IT를 중심으로한 소비재 그리고 증권-건설-은행 종목군의 순환상승을 눈여겨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