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배우 허이재와 가수 출신 사업가 에이든(30. 본명 이승우)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배우 아라가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잡지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허이재는 영화 '비열한 거리', '걸프렌즈', 드라마 '궁S' 등에 출연했으며, 예비신랑 에이든은 지난해 가요계에 대뷔한 혼성 그룹 에이프리즘(A prism)의 멤버로 현재 보컬 트레이닝 학원을 운영중이다.

허이재·에이든 예비부부는 지난해 한 모임에서 만난 후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해오다 사랑의 결실을 맺게됐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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