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이 중국 서남증권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습니다. 두 증권사는 양국에서의 사업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치형 기자가 전합니다. HMC투자증권이 중국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습니다. 중국 서남증권과 MOU를 체결하고 두 회사가 양국에서 사업확대를 위해 실질적인 협력을 하기로 한 것입니다. 윤예준 HMC투자증권 PF금융본부장 "중국기업의 한국상장, M&A, 중국자본의 국내유치, 중국투자 PEF 등에 차별화하여 조기에 중국사업의 강자로 부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중국 서남증권은 지난 1999년 설립 돼 중국 전역에 37개의 영업망과 6개의 서비스부를 둔 회사로, 지난 2006년 중국 106개의 증권사 중 9번째로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됐습니다. 특히 서남증권은 IPO, 채권발행, M&A 등 IB부문에 강점을 보이며 중국 증권사 중 IB 인수부문에서 다년간 10위권 이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윤예준 HMC투자증권 PF금융본부장 “실력있는 파트너와의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IB에 강점을 가진 서남증권을 파트너로 선택했다. 양국에서의 사업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 HMC투자증권은 모기업인 현대자동차의 중국내 위상과 브랜드가 중국으로의 사업확대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현대자동차의 중국내 네트워크을 활용해 IB업무를 중심으로 한 중국에서의 빠른 업무영역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HMC증권은 양사의 첫번째 협력으로 중국에서의 M&A포럼 개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김치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